[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8월 15일까지 여름 휴가철 환전고객 대상으로 ‘환전하고 놀랫’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환전하고 놀랫’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앱 내 ‘쏠편한 환전’에서 환전 신청 후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착순 3000명 고객에게 룰렛돌리기를 통해 ▲요아정 2만원 모바일 쿠폰(6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90명)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150명)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2700명)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동안 쏠편한 환전을 신청하고 ‘SOL트래블 라운지’에서 외화를 수령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만 포인트를 환전 지원금으로 추가 제공한다. ‘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이며, 서울역·을지로입구역·논현동·성수동·잠실롯데월드·판교 등 지역의 주요 거점 포함 총 6개에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함을 찾아 떠나는 해외여행객에게 즐거움을 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전 고객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나가겠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IBK 쇄신 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감사자문단’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자문단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는 자문기구로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을 통해 내부감사 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감사자문단 위원으로는 감사, 법률, 회계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 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내부감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자문과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는 “감사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감사업무에 반영해 최근 일련의 사고로 실추된 고객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 주] 은행권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도 금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준법감시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FETV에서는 은행별 내부통제의 핵심 준법감시인과 조직 현황 등에 대해 살펴봤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해 7월 준법감시인을 전격 교체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국내 발생 금융사고 공시가 0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준법감시 조직을 이끌고 있는 전재화 부행장의 임기는 내년 7월 4일까지다. ◇상반기 해외법인서 금융사고 발생…손실예상규모 미정 우리은행 기타공시에 따르면 우리은행에서는 올해 상반기 1건의 금융사고가 공시됐다. 1건은 해외법인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로, 국내 발생 금융사고 공시는 0건이었다. 지난달 2일 공시된 금융사고 내용은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의 ‘외부인에 의한 사기(혐의)’ 등이다. 외부인은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과 거래 중인 인도네시아기업으로 지칭됐다.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2015년 공식 출범한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해외법인이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소재를 두고 있다. 우리은행은 2014년 말 현지법인과 기존 소다라은행을 합병해 출범시켰다. 올해 1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15일까지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환율 100% 우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을 이용해 글로벌 투자를 하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은 글로벌 주식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계좌를 동시에 개설하고 해외주식 매매에 필요한 외화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영업점 및 신한 SOL뱅크 앱 등 모바일에서도 신규 가능하며, ▲해외주식 직접 투자 가능한 11개 통화 신규 ▲해외송금 수수료 50% 우대 ▲자동매매(이체) 기능 등 글로벌 주식 거래 고객의 편의성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이며, 미화(USD) 입·출금 거래 시 100% 우대가 제공된다. 1인당 월 환전 한도는 미화(USD) 30만 달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주식투자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신한을 선택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은 지난 6월 초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을 위한 시니어 전용 콜센터를 개설해 한달여간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케이뱅크 시니어 전용 콜센터는 디지털 상담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고객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전문 상담 절차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니어 고객만을 위한 전용 전화번호를 개설해 제공하며, 전화 연결 시 느린말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특히 ARS 버튼 입력 과정 없이 바로 상담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였다. 상담원 연결시에는 우수 직원을 우선 연결한다. 아울러 시니어 고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 상담 케이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응대 매뉴얼을 업데이트하고 상담사 교육을 상시 진행한다. 우수 상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시니어 콜센터 전화를 우선적으로 담당한다. 케이뱅크가 한 달여간 시니어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 결과, 시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졌으며 예/적금 및 카드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팅과 같은 텍스트 상담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와 달리, 전화를 통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채널 ‘에그머니나’를 론칭 했다고 15일 밝혔다. ‘에그머니나’는 ‘내가 먼저냐, 돈이 먼저냐’는 질문에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채널이다. 채널명은 에그(Egg), 머니(Money), 나(Na)를 조합한 것으로, “우리는 돈을 위해 살아가는 걸까, 아니면 나답게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한 걸까?”라는 고민을 던진다. 아울러 마치 달걀과 닭의 우선순위처럼 얽혀 있는 돈과 삶의 관계를 쉽고 진정성 있게 풀어내고자 한다. 토스뱅크는 해당 채널을 통해 단순한 상품 홍보나 금융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이 각자의 생애주기 속에서 은행이 필요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토스뱅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콘텐츠의 기획 방향으로 삼고, 이에 부합하는 시리즈들을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채널의 첫 번째 시리즈는 ‘인생은비매품’이다. 정해진 시간과 공간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 봤을 법한 ‘두 번째 인생’을 스스로 선택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도시를 떠나 바다로 뛰어든 젊은 해녀 ▲혼자 사는 시대, 느슨하게 모여사는 여덟 가족 ▲아들 둘 딸 둘을 오롯이 돌보는 전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오후 한국파생상품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파생상품대상(KDA)' 시상식에서 '올해의 파생상품 하우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하나은행은 글로벌 기준금리 개편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무위험지표금리인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의 조기 정착과 시장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하나은행은 KOFR 기반 OIS 시장의 국내 도입과 시장 형성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KOFR 기반 파생상품 거래 활성화 정책’을 앞두고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향후 국내 주요 금융기관의 원화 이자율스왑(IRS) 거래 시 KOFR 사용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한국거래소(KRX) 또한 오는 10월부터 KOFR OIS 거래에 대한 중앙청산소(CCP) 청산 서비스를 개시해 거래 안정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조범준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장은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KOFR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새로운 상품과 솔루션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다양하고 안전한 상품으로 손님의 자산 형성에도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중구 소재 본사에서 LIG넥스원과 'K-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종합방위산업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국가 방위산업의 발전 강화를 목표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3년간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LIG넥스원의 기술개발과 시설투자, 해외시장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금융거래도 제공한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K-방산 대표기업 LIG넥스원의 지속성장을 위한 든든한 금융동반자가 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방위산업 맞춤형 금융지원을 LIG넥스원 협력기업들에게까지 확대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 공모에서 모바일 신분증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보안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등 각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가 공인하는 수단이다. 기업은행은 내년 3월 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반기에 모바일뱅킹 i-ONE Bank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최종 선정으로 고객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하나은행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2조4000억원이 증가한 42조7000억원으로, IRP 1조7383억원과 DC 6939억원 증가 등에 힘입어 은행권 퇴직연금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2023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2024년 개인형IRP와 확정기여형(DC)의 원리금비보장상품의 연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도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꾸준한 성과는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연금자산 서비스 제공의 결과라는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의 ‘로봇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를 개시했고, 4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제공하는 ‘하나MP 구독서비스’ 출시 등 가입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1억 이상 연금 VIP고객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