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가 2025년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표이사 내정 ▲김진태 GC케어 대표이사 → GC케어 대표이사 겸 유비케어 대표이사 ▲김연근 GC 경영관리본부장 → GC녹십자MS 대표이사 ▲원성용 GC Cell 세포치료연구소장 → GC Cell 대표이사 ▲조관구 GCCL 임원실 → GCCL 대표이사 ◇승진 ▲E4 승진 박충권 GC녹십자EM 대표이사 ▲E3 승진 김연근 GC 경영관리본부장 → GC녹십자MS 대표이사 ▲E2 승진 허진성 GC 전략기획본부 전략1담당 → GC 경영관리본부장 ◇임원 선임(E1) ▲노형주 GC 경영관리본부 기획조정담당 ▲박정민 GC 전략기획본부 정보전략센터장 → GC DT추진실장 ▲이상수 GC 비서실장 → GC 총무비서실장 ▲유성곤 GC녹십자 국내영업부문 PC본부장 ▲김문배 GC녹십자 생산부문 음성공장장 → GC녹십자 생산부문 Eumseong Plant장 ▲차경일 GC녹십자 R&D부문 MSAT본부장 ▲박천보 GC녹십자 QM실 QA Unit장 ▲양윤정 GC녹십자MS 글로벌사업본부장 ▲안종근 GC녹십자EM FM사업본부 FM 1 Unit장 → GC녹십자EM FM사업본부장 ▲이학준 GC녹십자EM 건설본부 현장소장
[FETV=강성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임원인사에서 케빈샤프 NJ Sales Office Head를 부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유임이 결정됐다. 케빈샤프 부사장은 2017년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BD세일즈 팀장으로 입사해 글로벌영업센터 Strategic Ops 팀장을 거쳐 현재 영업센터 NJ Sales Office Head를 맡고 있다. 이번 승진은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신규 수주를 확보해 CDMO Market Share 확대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분기까지 연 누적 수주금액 4조원을 돌파하면서 올해 사상최대 실적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3공장 생산 공정 및 일정 관리 효율화를 통해 완전가동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생산으로 매출 확대에 기여한 유성철 상무 ▲구매·외주 프로세스 개선으로 효율적 SCM 관리 체계 구축 및 원가·투자 비용을 효율화해 경영 성과 확대에 기여한 송인섭 상무 ▲신규 플랫폼 기술 개발, CDO 연구개발 관련 자동화 도입 등 CDO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이태희 상무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 이미
[FETV=강성기 기자] 동국제강 사장에 최삼영 동국제강 부사장이, 동국씨엠 사장에 박상훈 동국씨엠 부사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동국제강그룹은 승진 6명, 신규 선임 10명 등 총 16명의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주스틸 사장에는 이현식 아주스틸 통합(PMI) 단장이 승진 임명됐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그룹은 경영 환경 변화에 맞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동국씨엠에 구매실을 신설하고 장선익 동국제강 전무에게 지휘를 맡긴다. 장 전무는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번 인사로 장 정무는 그룹 핵심 계열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구매실을 동시에 이끌게 된다. 동국제강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고객 중심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실을 신설한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항만 영업과 운영을 담당하는 P&L사업본부 운영 담당에 신임 임원 1명을 배치한다.
[FETV=강성기 기자]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29일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에 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제2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제1공장 준공 후 1년 만에 제2공장을 준공해 총연산 4만3000t(톤) 규모의 리튬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는 전기차 약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 회사인 필바라미네랄스가 합작해 지난 2021년 설립한 회사로, 호주 리튬 광석 원료를 국내로 들여와 2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한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제1공장에 포스코그룹이 독자 개발한 리튬 추출기술을, 제2공장에는 해외 다른 기업이 활용하는 상용 리튬 추출기술을 각각 도입했다. 전기투석 원리를 활용한 포스코그룹의 독자 리튬 추출기술은 생산 과정에서 부원료를 회수해 재이용할 수 있고 부산물 발생이 적으며, 상용 리튬 추출기술은 호주, 중국 등 리튬 선도기업들이 범용적으로 쓰고 있어 검증된 기술이라는 장점이 있다. 포스코그룹은 두 공장을 운영하며 추후 사업 환경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그룹 내
[FETV=강성기 기자] 한화오션은 지난 28일 영국 방산 회사인 밥콕 인터내셔널그룹과 글로벌 함정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밥콕은 2022년 폴란드 호위함 사업을 수주해 현재 폴란드 현지에서 건조 중이고, 향후 유지보수 분야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캐나다 해군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에 대한 유지보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한화오션과 밥콕은 이번 협약에 따라 캐나다, 폴란드 잠수함 수출을 위해 우선 협력할 계획이다. 또 각 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함정 수출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6월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밥콕 캐나다와 기술 협력 협약(TCA)을 맺은바 있다. 올해 2월에는 폴란드에서 밥콕 인터내셔널그룹과 글로벌 잠수함 사업 협력을 위한 팀 협약(TA)을 체결했다 데이비드 락우드 밥콕 총괄 회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을 찾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았다. 락우드 회장은 거제사업장의 함정 건조와 MRO(유지·보수·정비) 관련 역량을 살펴본 후 “한화오션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캐나다와 폴란드 잠수함 수출 시장 및
[FETV=강성기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이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해온 초등학생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은 놀이 키트 제작을 통해 환경과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6월부터 시작해 6개월 동안 인천 서구지역에 위치한 8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업은 항공우주공학 이해를 돕는 조립 비행기 만들기, 공기오염과 미세먼지 개념을 배우는 미니 공기청정기 만들기,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익히는 태양광 조명 만들기 등 총 3회차로 구성됐다.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2019년 시작한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은 올해까지 누적 850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재미있는 놀이키트 제작을 통해 환경과 과학과 가까워질 기회를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9년부터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교육특화 사회공헌
[FETV=강성기 기자] 한미약품그룹의 창업자 일가 형제와 경영건 분쟁 중인 대주주 3자 연합(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재편을 위해 추진한 정관 변경이 무산됐다. 그러나 신 회장이 이사회에 진입해 이사회 구성이 5대5로 동률을 이뤘다.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서울 교통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84.7%(5734만864주)의 의결권이 행사된 가운데 △정관변경 △신규이사 선임(신동국, 임주현) △자본준비금 감액 등 총 3개의 안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3자 연합 측이 이사 수를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기 위해 제안한 정관 변경의 안건은 부결됐다. 출석 주주 2/3의 지지가 필요한 특별결의 안건인 정관변경안은 부결된 것이다. 장녀 임주현 부회장 이사 선임 안은 자동 폐기됐다. 다만 참석주주 절반의 지지가 필요한 보통결의 안건인 신규이사 선임(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과 자본준비금 감액 안건은 가결됐다. 이로인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도는 3자 연합 측 5명, 형제 측 5명으로 5대 5 동률이 됐다.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는 임시주총을 마친 후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게 “결과를 겸허히 받아
[FETV=강성기 기자] HD현대는 대형선박에 대한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통합 실증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HD현대는 최근 8000TEU급 컨테이너운반선에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기술을 적용해 통합 실증을 수행해 한국선급(KR)과 라이베리아기국(LISCR)으로부터 기본 인증(AIP)을 잇달아 획득했다. 이번 실증을 통해 HD현대는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의 자율운항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과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원격제어솔루션을 활용한 통합 원격제어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HD현대는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 자율운항솔루션 '하이나스(HiNAS) 컨트롤'과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원격제어솔루션을 활용한 통합 원격제어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원격제어솔루션은 원격 조타 및 선속 제어뿐만 아니라 선박 운영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 항해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신 지연, 돌발 상황,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HD현대는 세계 최초로 대형상선에 대해 복수 원격운영센터(ROC)간 제어권 전환 기술을 선보였다. 선박이 장거리 항로를 운항할 때 하나의 ROC에서 다른 ROC로 제어권을 전환해줌으로써 원격 운항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FETV=강성기 기자] 한국아스텔라스는 지난 20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주최한 멤버스 나이트 행사에서 허가팀 황우진 전무가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황우진 전무는 지난해부터 자료보호제도, 신속심사대상의약품 및 신약 허가 관련 GMP 심사 제도 개선을 위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며 식약처가 균형 있는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료보호제도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보호하고 이를 통해 혁신 의약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황 전무는 지난해부터 업계 내 의견을 수렴하고 보건당국에 여러 차례 관련 의견서를 제출하며, 자료보호제도의 신설을 위한 민관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황 전무는 신속심사대상의약품 제도의 취지가 긴급 도입이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빠른 심사를 지원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GMP 심사 지연으로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들이 생기자, 업계와 협력해 바이오 사전 GMP 평가 지침 개선 의견을 보건당국에 제안한 바 있다. 이후 해당 지침은 업계의 제안을 일부 수용해 지난 4월 최종 개정 완료됐
[FETV=강성기 기자] 동아제약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오쏘몰 이뮨이 2024년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건강식품 부문 1위를 수상하며 건강식품 부문 5년 연속 수상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대한민국 대표 K뷰티 플랫폼인 올리브영에서 연간 약 1억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 및 MD 전략에 의거해 매년 대표 상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비타민계의 에르메스’, ‘독일 명품 비타민’이란 별칭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쏘몰은 2020년 1월 ‘오쏘몰 이뮨 30일분’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오쏘몰 이뮨 7일분’을 올리브영에 론칭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오쏘몰 이뮨은 올리브영 입점 후 2030세대에서 우수한 효능감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건강기능식품 선물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인기에 힘입은 오쏘몰은 2020년 올리브영 어워즈 건강식품 부문 MD’S PICK을 수상하며 대세감을 입증했다. 이후 2021년 올리브영 어워즈 건강식품 부문 3위 수상,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건강식품 부문 1위를 연속 차지하며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1위 제품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동아제약은 오쏘몰 이뮨의 1위 수상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