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강성기 기자] 동국제강 사장에 최삼영 동국제강 부사장이, 동국씨엠 사장에 박상훈 동국씨엠 부사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동국제강그룹은 승진 6명, 신규 선임 10명 등 총 16명의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주스틸 사장에는 이현식 아주스틸 통합(PMI) 단장이 승진 임명됐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그룹은 경영 환경 변화에 맞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동국씨엠에 구매실을 신설하고 장선익 동국제강 전무에게 지휘를 맡긴다. 장 전무는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번 인사로 장 정무는 그룹 핵심 계열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구매실을 동시에 이끌게 된다.
동국제강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고객 중심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실을 신설한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항만 영업과 운영을 담당하는 P&L사업본부 운영 담당에 신임 임원 1명을 배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