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CGV가 오는 6일 오후 9시에 열리는 담원 기아와 Edward Gaming의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월즈) 결승전 경기를 전국 37개 스크린X관에서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되는 ‘2021 월즈’는 지난 10월 5일 개막해 22개 팀이 승부를 벌인 끝에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팀은 담원 기아, 젠지, T1, 한화생명e스포츠 등 4개 팀이 참전해 모두 8강에 오르고, 준결승까지 총 3팀이 오르는 등 활약했다. 준결승에서 젠지가 중국팀 Edward Gaming에 패하며, 결승에서 한국팀과 중국팀이 마지막 승부를 겨루게 됐다.
한편, CGV는 생중계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응원봉과 함께 카카오웹툰 LCK 선수단 포토카드 5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김홍민 CJ CGV 스크린콘텐츠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극장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돼 ‘2021 월즈’ 결승전을 CGV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