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신진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024년까지 ESG 경영을 위해 1000억 규모의 투자를 선언하며 ‘나무’, ‘청년’, ‘투자자 보호’라는 3개 키워드를 선정했다.
두나무는 2022년 ESG 경영위원회 신설을 앞두고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분산’, ‘분배’, ‘합의규칙’이라는 가치를 두나무만의 ESG 핵심가치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환경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을 나누며 ▲두나무의 앞선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정보와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하고 ▲디지털 자산 표준 룰과 건강한 투자 생태계 조성한다는 ESG 미션을 수립했다.
또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세대를 키웁니다(가칭)’라는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기후변화행동’, ‘상생하는 디지털 금융기술‘, ‘책임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 등 3대 ESG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3가지 키워드에 집중해서 ESG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환경분야에서는 ‘함께하는 기후변화행동’이라는 핵심가치를 위해 ‘두나무‘의 사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후변화 위기 속 매년 심각해지는 산불피해와 사막화되어가는 지역에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대규모 나무 심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사회분야에서는 ‘상생하는 디지털 금융기술’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 세대에 초점을 맞춰 ‘미래세대 육성’과 ‘금융과 기술의 사회가치 창출’이라는 두 가지 영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상생하는 디지털 금융기술’의 첫 프로그램으로 한국장학재단과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11월 중에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책임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를 실천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건강한 투자문화 조성과 투자자보호를 위한 ‘투자자 보호 센터’ 활동을 포함해 건강한 디지털 자산 투자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틀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