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4.0℃
  • 구름조금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1.9℃
  • 구름많음울산 -0.2℃
  • 구름많음광주 -1.1℃
  • 흐림부산 1.1℃
  • 구름많음고창 -1.7℃
  • 흐림제주 2.4℃
  • 맑음강화 -4.3℃
  • 구름조금보은 -3.0℃
  • 구름많음금산 -2.8℃
  • 흐림강진군 -1.2℃
  • 흐림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9월 일반회사채 발행 4.9조원…전월比 700%↑

 

[FETV=성우창 기자] 지난 9월 일반회사채 발행이 약 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액은 총 17조5894억원으로 전월보다 18.2%(2조7036억원) 증가했다. 특히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4조9500억원(47건)으로 전월 대비 698.4%(4조3300억원) 급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장기채 위주의 발행이 지속 중이며, 9월 들어 차환 목적의 발행이 재개되고 시설자금 비중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반면 금융채는 11조6420억원(172건)으로, 전월 대비 5.9%(7320억원) 감소했다. 9월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전달보다 0.5%(3조463억원) 증가한 618조2146억원이다.

 

대형 기업공개(IPO)가 줄면서 지난달 국내 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는 대폭 감소했다. 국내 기업의 지난달 주식발행액은 총 2조349억원으로 전달 대비 54.5% 감소했다. 상장기업의 유상증자는 증가했지만, 대형 IPO가 감소하면서 발행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유상증자는 9건으로 전월보다 51.7%(1천999억원) 증가한 5863억원이었다.

 

다만 IPO(14건)는 1조4486억원으로, 전달보다 2건 늘었지만 금액은 64.6%(2조6391억원) 감소했다. 이 가운데 대형 IPO는 현대중공업(1조800억원) 1건이었고, 나머지 13건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등 모집금액 1000억원 미만의 코스닥 IPO였다.

 

지난달 국내 기업이 주식과 회사채를 통해 조달한 총 자금은 전월보다 1.4% 증가한 19조6243억원이다. 기업어음(CP·36조1097억원) 및 단기사채(101조1309억원) 발행 규모는 전월보다 9.9% 감소한 137조2407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5.4%, 11.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