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는 로크로몬드 21년, 로크로몬드 30년 등 총 2종이다.

로크로몬드 21년은 각기 다른 3종의 몰트원액이 최상급 아메리칸 오크에서 숙성한 게 특징이다. 이 위스키는 21년 고유의 유니크함을 위해 병에 넣기 전 3개월 전부터 함께 후숙 과정을 거쳐  바닐라의 달콤한 향에 복숭아와 배의 향 그리고 약간의 피트 향이 더해진 대표적인 풀바디 위스키로 정평이 났다.

로크로몬드 30년은  최상급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고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에서 마무리하여 복합적인 조화를 완벽하게 이루고 있다. 또 피트를 사용하지 않아 라임과 구스베리 그리고 키위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비냉각 여과를 거쳐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로크로몬드는 스코틀랜드 알렉산드리아 로몬드 호수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에서 탄생한 제품으로 몰트 100%를 사용해 단식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디오픈’ 골프대회의 메인 스폰서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를 기념, 로크로몬드는 매년 디오픈 스페셜 에디션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8월에 149번째 대회를 기념하여 오픈스페셜과 코스컬렉션(20년) 2종 한정판을 발매한 바 있다.

골프 마니아와 위스키 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각 한정판 제품 구매시 디오픈 공식 타월 및 우산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중이다. 한정판 제품 구매는 인터리커 공식 온라인몰인 리커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터리커는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와 프리미엄 와인 등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한 종합주류회사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