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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내년부터 강진군서 열린다

전남 대표 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내년부터 3년간 강진군에서 개최된다.

전남도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 시·군 선정을 위한 평가회의를 갖고 최고점을 받은 강진군을 1순위 후보지로 낙점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관광, 문화예술, 음식, 축제 분야 외부 전문가로 선정평가단을 구성해 개최 예정지의 규모와 시설, 콘텐츠 독창성, 지역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강진군은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을 보유한 점과 음식 스토리텔링을 통한 프로그램 차별화에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평가에 참여한 한 위원은 “강진군은 2017년 강진방문의 해와 연계해 주변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2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담양군 죽녹원 일원에서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