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오른쪽)가 15일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에게 교보증권 임직원들이 운동으로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보증권] ](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937/art_16316849790539_d8292a.jpg)
[FETV=이가람 기자] 교보증권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인 ‘걷기 앤 홈트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임직원 및 그 가족과 함께 지난 8월 16일부터 총 4주간 진행됐다. 걷기 1만보 당 1000원 또는 홈트레이닝(푸쉬업·싯업·스쿼트 등) 100회당 1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활동 내역은 애플리케이션 및 동영상을 통해 확인했다. 그 결과 총 1400만원이 모였다.
교보증권은 이 적립금을 성로원아기집, 요셉천사의 집, 동명아동복지센터,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단체 14곳에 전달했다. 각 복지센터는 이 기부금을 소외계층 아이들과 노인들의 식사 대접 및 선물 구입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일상 속 작은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희망을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