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0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6-1번지 일대에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철산 주공 4단지를 개건축하눈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798가구 규모로 이 중 32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64가구 ▲84㎡ 153가구 ▲105㎡ 6가구 등이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로,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까워 수도권 도심 및 광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옛 철산 주공4단지 부지는 철산역 주변 상업시설과 인접해 있다. 2001아울렛, 킴스클럽, 중앙시장, CGV, 철산 로데오거리 등 중심상업시설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철산동 우체국,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철산공원 및 도덕산공원, 철망산 근린공원이 가까워 자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양 옆으로 광덕초교, 안현초교가 있고 하안북중, 철산초·중, 진성고, 광명중·고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철산역 주변 학원가가 인접해 있고 목동 학원가는 차량으로 15분 거리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베이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