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노인 의료복지와 취약계층 보건 의료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936/art_16312497720684_aeaccb.jpg)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하나금융공익재단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노인 의료복지와 취약계층 보건 의료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 확대 ▲의료접근성 강화 ▲보건의료 자문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사항 등 협력의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여 관련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노인 및 취약계층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은 2006년 저출산, 고령화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사회복지지원 ▲노인요양시설인‘하나케어센터’▲영유아 보육시설 건립운영 등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의료 및 취약계층의 보건 복지향상에 좋은 기회가 마련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복지가 획기적으로 향상되기 위해 하나금융공익재단과 하나케어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