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0일 중고차 전문 기업 오토핸즈와 디지털 기반 미래 중고차 시장 선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재훈 신한카드 Multi Finance그룹장, 강귀호 오토핸즈 대표이사, 정상훈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금융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835/art_1630371611632_2065b5.jpg)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30일 중고차 전문기업 오토핸즈와 디지털 기반 미래 중고차 시장 선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토핸즈는 400개 이상의 딜러 네트워크와 제휴하고 있는 중고차 전문 기업이다. 자체 플랫폼인 '오토인사이드'를 통해 온라인 '내차팔기 & 내차사기' 서비스와 중고차 경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국내 금융그룹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제1호'의 100억원 투자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해당 SI 펀드는 신한캐피탈에서 운용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오토핸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 종합 디지털 플랫폼인 '신한마이카(MyCar)'의 중고차 파트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신한카드의 자동차 종합 디지털 플랫폼인 신한마이카의 중고차 파트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는고객에게 더 쉽고 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신한마이카와 오토인사이드의 협업을 통해 중고차 온라인 거래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