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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전통문화예술 스타트업 아트라컴퍼니 화제

[FETV=최남주 기자] 스타트업 기업 영역에 아주 색다른 기업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전통문화예술 분야에서 연인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신생 스타트업 ‘아트라컴퍼니’다. 아트라컴퍼니는 연구 및 교육, 공연, 콘텐츠, 음반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IT와 플랫품 중심의 기존 스타트업과는 완전히 결이 다른 전통문화예술전문 스타트업다.

 

아트라컴퍼니는 지난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선 자체 제작한 국악기캐릭터를 활용한 전통문화 애니메이션 ‘소리마을 따꿍이’를 런칭한 바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유튜브 미디어를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캐릭터 굿즈제작과 전통문화예술 교보재 제작에 힘쓰고 있다.

 

박종석 아트라컴퍼니 이사는 “전통문화예술의 접근성이 힘든 이유에 대해 수요 조사 결과 전통문화예술을 배울 곳이 없어서,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몰라서 등의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 국악기, 북청사자 캐릭터 ‘소리마을 따꿍이’를 활용해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조선판스타’,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등 많은 매체에서 국악인의 활동과 기업의 전통콘텐츠의 대한 소비활동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한류중심엔 언제나 전통문화예술이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김보은 아트라컴퍼니 대표와 박종석이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예술인 봉사단을 조직, 문화예술을 접하지 못하는 아이를 위한 문화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통문화예술의 계승을 넘어선 한류문화의 중심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걷는 아트라컴퍼니, OTT시대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론칭하고 전통콘텐츠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글로벌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아트라컴퍼니의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