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전용 상품인 ‘우리 더(The) 달러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고객이다. 가입 기간은 6개월, 최대 5만 달러까지 1달러 단위로 가입하면 된다. 매 영업일, 1주일, 1개월 단위로 자동이체 주기를 선택해 이체할 수 있다.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환율을 알려 주는 ‘목표환율 알림서비스’를 통해 횟수 제한 없이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가입 후 1주일만 지나도 수수료 없이 달러 지폐로 출금할 수 있고, 오는 12월 말까지 80% 환율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로 가입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행운의 2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 상품권 또는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총 111명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