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G마켓은 지난 17일에 진행한 ‘갤럭시 Z 시리즈 사전 예판’ 라이브커머스에 약 한 시간 동안 12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방송 사상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한 해당 방송은 G마켓의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신의 손’ 방송으로,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Z플립3, 갤럭시 Z폴드3, 갤럭시 버즈2, 갤럭시 워치4을 사전 예약 판매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제품을 최대 12% 할인가에 판매하고, 온에어 시간에 한정해 ‘스마일캐시’ 적립 및 갤럭시북, 갤럭시탭 등을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했다.

여기에 아이돌그룹 러블리즈가 축하 무대를 꾸미고, 멤버 서지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MZ세대를 대변하며 갤럭시Z 시리즈의 장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35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인기 테크 유튜버 가전주부가 출연해 전문성을 더했다.

역대급 판매 혜택과 탄탄한 출연진에 힘 입어 이번 방송은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실시간 방송이 시작되자 7분 만에 시청자수 12만명을 돌파했고, 약 한 시간 동안 조회수만 총 120만 뷰(view)를 달성했다. 실시간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1만4000여건의 댓글과 25만회의 ‘좋아요’가 눌러지는 등 고객과의 소통도 활발했다. 

역대 ‘장사의 신동 스핀오프’ 방송 중 최대 시청 기록이다. 판매도 원활하게 이뤄졌다. 판매 10분도 채 안돼 갤럭시 폴드3의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됐고, 방송 40여 분 만에 갤럭시 플립3 라벤더 색상도 모두 매진됐다.

‘신의 손’은 G마켓의 예능형 라방 ‘장사의 신동’ 흥행에 힘입어 지난 7월 초에 런칭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달바’, ‘라보에이치’, ‘아이허브’, ‘삼성전자’ 등 총 4번의 방송을 진행했다. 18일 오후 8시에는 ‘라네즈’와 함께 네오 쿠션, 네오 파운드에션을 최대 36%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G마켓 스마일마케팅실 유두호 실장은 “장사의 신동 라이브커머스는 방송이 진행될 때 마다 역대급 시청 기록을 갈아치우며 매회 구매 고객과 참여 브랜드사가 모두 윈윈하는 결과물을 낳고 있다” 며 “이번 방송은 아이돌 미니 콘서트를 가미해 차별화된 포맷을 선보였는데, 앞으로도 ‘믿고 보는 재미있는 라이브커머스’로 장사의 신동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G마켓은 오는 23일까지 ‘삼성 갤럭시Z 시리즈 사전 예약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되는 ‘12% 할인쿠폰’ 등 총 3종의 쿠폰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 별 최대 20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선보인다. 사전 예판 기간 동안 구매한 고객에게는 폴드3 5G 정품 케이스 1종과 선택한 케이스에 맞는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가 럭키박스 형태로 랜덤 증정되고, 1년간 파손보장형 삼성전자 케어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