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의 런칭 이벤트 시청자수가 5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전했다.
비스포크 큐커 출시 기념으로 지난 28일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한큐쇼'의 누적 시청자 수는 48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수치는 삼성전자가 그간 네이버와 삼성닷컴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행한 가전 제품 방송 중 가장 높은 누적 시청자 수이다. 시청자는 연령별로 30~40대가 주를 이뤘고 남성 비중도 전체의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 날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비스포크 큐커를 처음 소개하며 이 제품 하나로 한큐에 집밥 한 끼를 멋지게 완성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신제품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런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6일, 삼성닷컴에서 매일 라이브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Week)’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그맨 부부인 홍윤화, 김민기(2일 방송), 요리 유튜버 육식맨(6일)이 참여하는 방송 외에도 프레시지(3일), 마이셰프(4일), 청정원(5일)과 협업한 방송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