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오른쪽) 현대차증권 대표이사와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가 28일 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 사옥에서 디지털금융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626/art_16248593342585_b7a030.jpg)
[FETV=이가람 기자] 현대차증권이 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파운트와 인공지능(AI) 솔루션 금융혁신사업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파운트의 로보어드바이저 기능을 통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시장 전망 및 리포트 ▲리밸런싱 사후관리 ▲마이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자산관리 컨설팅 지원시스템 등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 마이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에 집중한다. 은퇴설계 중심의 특화 서비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모바일 거래 매체를 활용해서도 디지털 종합 자산관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가할 예정이다.
권지홍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부장은 “증권업과 AI의 결합을 통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향후 금융서비스 이용 전반에 걸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