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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비상장, 누적 거래 10만 건 돌파

 

[FETV=박신진 기자]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누적 거래 10만을 돌파했다. 

 

두나무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지난 8일 기준 누적 거래 총 10만120건을 기록해 누적 거래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출시 1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용자 수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 4월 회원 수 50만명을 넘어섰으며, 월간활성이용자지수(MAU) 또한 올 1월 13만명에서 4월 기준 30만명 이상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올해 6월을 기점으로 70만 건을 돌파했다.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중 1위다. 구글플레이 기준으로 타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대비 적게는 5배에서 많게는 50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그간 비상장 주식 거래 특유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시장 양성화 및 안심 투자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업계 최초 증권사 안전 거래 서비스 연계, 24시간 예약 주문 기능 도입으로 기존 깜깜이 거래가 주를 이뤘던 비상장 주식 투자의 트렌드를 바꿨다는 평가다.  정보 간극이 줄어들며 진입 장벽이 낮아졌고, 사회 인식도 개선됐으며, 투자자 저변도 크게 확대 됐다. 이렇게 다져진 토대 위에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대규모 IPO들과 새로운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또 한 번의 성장을 견인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누적 거래 10만 건 달성은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도약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성과이자, 국내 비상장 주식 시장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라며 “앞으로도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플랫폼으로써 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투자 문화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