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앞줄 네번째)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7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돕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624/art_16239127338557_ee8907.jpg)
[FETV=이가람 기자] NH투자증권은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기 파주시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NH투자증권 봉사단 50여명은 약 3000평 규모의 밭에서 마늘을 수확하며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했다. 이 마늘밭은 지난해 가을 NH투자증권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돕기 차원으로 마늘심기를 진행한 곳이다.
정 사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농가를 돕게 돼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