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홀로 어르신 위로잔치를 후원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선도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7일 부전동 부산롯데호텔에서 홀로 어르신 1200여명과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등의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홀로 어른 위로대잔치'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부산여성소비자연합과 부산시 주관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 노인들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을 열고 선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행사는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소속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탤런트 강부자 쇼'와 부산시립무용단의 사물놀이와 민요공연 등의 프로그램과 소정의 선물 증정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시간을 제공했다.
르노삼성차는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13년째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황은영 홍보·대외협력본부장은 "부산 대표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눔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