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유안타증권은 글로벌 유망 상장지수펀드(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We Know 글로벌액티브ETF랩‘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We Know 글로벌액티브ETF랩‘은 ▲구조적 성장산업의 ETF ▲안정적 자본수익을 추구하는 인컴 ETF ▲회복 및 활황 국면에 진입한 산업의 유망 ETF에 투자한다.
최근 거래소에 상장한 국내 액티브 ETF는 기초지수와의 상관계수 0.7을 유지해야 하는 제약 조건이 있지만, 이 상품의 주요 투자대상이 되는 미국 상장 ETF는 이러한 제약 조건이 없다. 게다가 전세계 ETF 자산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다양한 지역과 산업, 그리고 니치 마켓 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여러 테마 ETF를 자유롭게 편입할 수 있어 실질적인 액티브 운용이 가능하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랩운용팀장은 “높은 시장 변동성으로 리스크 관리가 어려운 시기에는 ETF에 특화된 투자일임서비스가 각광받을 것“이라며 “이번 신규 상품이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