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623/art_16230161212469_b07fb5.jpg)
[FETV=이가람 기자] 지난달 외국인이 상장주식을 10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반면 상장채권에는 5조원 이상 순투자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국내 증권시장에서 10조1670억원어치의 주식을 던졌다.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주식 규모는 82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가총액의 30.1% 수준으로 전달 대비 2조3000억원 줄었다.
국내 채권시장에는 5조5160억원을 순매수해 총 4조6510억원을 순회수했다.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채권은 179조1000억원으로 전체 상장 잔액의 8.3%를 차지한다. 전달과 비교해 5조2000억원 늘어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