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622/art_16229564271642_e761bb.jpg)
[FETV=박신진 기자] 올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값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수도권 아파트값은 5월 1.21%를 기록했다. 1월 1.12%, 2월 1.71%, 3월 1.40%, 4월 1.33%로 5개월 연속 1% 이상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달까지의 누적 상승률은 6.95%로,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다.
특히 안산시 상록구(19.44%), 의왕시(18.29%), 인천시 연수구(17.50%), 안산시 단원구(16.55%), 시흥시(15.05%) 등이 15%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
이외 양주시(11.95%), 고양시 일산서구(11.19%), 의정부시(11.11%), 동두천시(9.25%), 파주시(8.02%), 평택시(7.35%), 안성시(6.17%), 용인시 처인구(5.93%), 과천시(4.49%), 포천시(3.54%), 이천시(3.20%) 등도 작년보다 많이 오름세를 보였다.
올해 1월 초 5억원대 후반대에 팔렸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센트럴시티 전용면적 59.99㎡는 지난달 7억원(13층)에 매매 계약서를 쓰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