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근호(가운데) 에이플러스에셋 회장과 이종성(왼쪽) AAI헬스케어 대표,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플러스에셋]](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622/art_16227731446883_6bdf0a.jpg)
[FETV=홍의현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은 4일,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2곳에 상패를 수여하는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2월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80여 스타트업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는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및 디지털 건강관리 등 '금융솔루션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갖춘 신생기업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원소프트다임'과 '㈜케어마인드'가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원소프트다임은 개인생체정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로, 개인의 신체정보를 측정해 생활건강지수 기반의 맞춤 코칭과 함께 건강증진 효과를 분석해주는 회사다. 또 ㈜케어마인드는 외과적 수술 이후 수술 부위를 영상분석을 통해 환자 스스로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자회사인 'AAI헬스케어'를 통해 두 스타트업과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그룹의 신성장 사업의 하나로 육성함은 물론, 다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