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쿠카쿠커피가 2021년 ㈜베델에프앤비에서 인수함에 따라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베델에프앤비는 쿠카쿠커피를 인수하면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가맹금, 가맹이행보증금, 교육비, 로열티 등을 전부 면제하고 있다.

쿠카쿠커피의 시그니처 음료인 ‘코코넛커피’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코코넛밀크를 이용해 코코넛밀크프라페와 에스프레소가 혼합되는 쿠카쿠커피의 대표 음료이다. 해당 메뉴는 코코넛밀크에 고소함에 달달한 느낌을 주어 코코넛을 싫어하는 고객들도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만들었으며 그 위에 에스프레소를 넣어 커피의 맛이 추가되어 코코넛의 부담스러운 느끼함이 없이 고급스러운 커피 맛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쿠카쿠커피는 100% 아라비카에 스페셜티를 사용하면서 본사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고 있으며 고객이 직접 원두를 선택하여 마실 수 있도록 두 가지에 원두를 준비하였다. 부드럽고 깔끔한 커피로 ‘미스쿠’, 묵직하고 고소함 커피로 ‘미스터쿠’가 있으며 두 가지 커피 모두 대중성에 맞추어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쿠카쿠커피 김대표는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잘 버텨주고 있는 점주들과 항상 쿠카쿠커피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윤을 추구하는 본사보다는 가맹점주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본사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