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금융투자협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522/art_16224408721957_77252d.jpg)
[FETV=이가람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4월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평균 28.46%로 지난달 대비 2.71%포인트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가 은행 및 증권사 24곳이 출시한 지 3개월이 넘은 일임형 ISA 상품 199개 모델 포트폴리오(MP) 운용 성과를 모은 결과, 대다수에 해당하는 170개의 MP가 10%를 초과하는 수익률 기록했다. ISA는 한 계좌에 예금,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는 계좌다.
유형별 수익률은 초고위험 상품이 52.27%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고위험 40.29%, 중위험 24.9%, 저위험 13.71%, 초저위험 7.58% 순으로 따랐다. 회사별로는 메리츠증권이 평균 누적수익률 36.60%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MP별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09.08%로 전체 수익률 최상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