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대구은행은 임성훈<사진> 은행장이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대체하는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할 한가지를 실천하‘고’의 의미를 담았다.
임 행장은 박판우 대구교육대학교 총장의 지명으로 본 챌린지에 참가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지명했다.
특히 임 행장은 지난 3월부터 임직원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인식 조성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DGB는 ESG를 위해 애(E)·쓰(S)·지(G)’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 행보에 나서고 있다. ‘나부터 먼저 실천하고, 서로 권유하는 운동’을 목표로 업무 시간 중 플라스틱, 1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홍보했다.
임 행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사회적 공감대 및 환기가 필요한 공익적 목적의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하며, 적극적인 홍보 및 행동으로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