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하반기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발표하는 ‘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한금융투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된다.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2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연 마지막에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고객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1부의 주제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이다. 하건형 매크로팀장이 경제 및 외환시장, 박광래 수석연구원이 원자재시장, 박석중 글로벌주식팀장이 주식시장에 대해 발표한다. 2부의 주제는 채권과 대체시장 전망이다. 김명실 채권전략팀장이 채권시장, 김상훈 투자전략부장이 크레딧시장, 한세원 대체투자분석팀장이 대체시장, 김선미 연구위원이 주택시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 세계경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유래 없는 침체를 경험했지만 선진국 중앙은행의 막대한 유동성 투입과 각국 정부의 천문학적인 재정 부양책에 힘입어 금융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며 “올해부터 선진국을 시작으로 백신이 보급되고 실물경제의 회복세가 빨라져 경기가 서서히 상승국면 진입을 앞두고 있어 자연스러운 변화에서 오는 투자 기회도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