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은 오는 31일까지 '뚝심한우X광주요'<사진>, '닥터로빈X포트메리온' 등 유명 맛집과 식기 브랜드의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식당가에 있는 뚝심한우와 닥터로빈 매장에서 식사를 하면 백화점에서 판매 중인 광주요와 포트메리온 그릇에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구매 혜택도 더했다. 행사 기간에 광주요와 포트메리온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뚝심한우의 육전, 닥터로빈 통단호박 수프 등 메뉴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미 강남점 자주 테이블을 통해 레스토랑과 식기 브랜드 협업 마케팅을 선보인 바 있다. 프랑스 명품 크리스탈 '바카라', 이탈리아 프리미엄 도자기 'VBC 까사' 등 다수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을 이곳에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채정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장 상무는 "고객들이 체험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맛집과 식기 브랜드의 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