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의 멘토 KB!' 디지털 학습지원을 진행한다.
청소년의 멘토 KB! 디지털 학습지원은 저소득·글로벌 가정의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습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시작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900여명의 아이들이 디지털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해왔다.
국민은행은 에듀테크 기업인 에누마와 협력해 전용 태블릿 PC에 한글과 기초수학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아이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한다. 게임처럼 재미있는 한글과 기초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들로 채워진 160여권의 창작 도서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가정 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상황을 확인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부모 페이지를 다국어로 지원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다국어 도서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