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한국M&A거래소는 18일 오후 삼성동 소재 하나은행 CLUB1 PB센터에서 기업컨설팅 및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원기(앞줄 오른쪽)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과 이창헌(앞줄 왼쪽) 한국M&A거래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520/art_16214752702952_0de6cb.jpg)
[FETV=박신진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M&A거래소(KMX)와 지난 18일 오후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클럽1(Club 1) PB센터에서 '중소기업 인수합병(M&A) 및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오피스란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배분, 상속증여, 세금문제 등을 전담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두 회사의 주요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대표 및 VIP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M&A, 인수금융(대출)등의 기업컨설팅 ▲세무·부동산·법률 등 개인자산 컨설팅 분야다. 해당 협약을 통해 공동 업무 추진 및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매수·매각하고자 하는 손님에게 국내 최다 기업 M&A정보를 보유한 한국M&A거래소의 데이타베이스를 활용해 M&A 매칭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국M&A거래소에 매수·매각을 의뢰한 기업 및 오너들은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 하나은행의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은 "한국M&A거래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오너들에게 기업성장을 위한 M&A, 인수금융(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