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사진>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송 행장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규명이 조속히 이루어져 숭고한 정신이 올바르게 기록되길 바란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5·18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3일 5·18기념재단에서 송 은행장과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넋이통장’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넋이통장’은 지난해 11월,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아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출시됐으며 약 1만3000좌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수익금의 일부인 200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광주은행은 내년 4월까지 판매되는 ‘넋이통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