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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김창수의 e뉴스 브리핑] 목암연구소, RNA 기반 백신·치료제 개발 관련 심포지엄 성료 外

 

[FETV=김창수 기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12일 사내 인력 대상의 ‘RNA 기반 플랫폼 기술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최신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관절 부위에 적합한 크기와 신축성을 갖춘 파스 ‘뉴비낙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가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들이 올해 하반기 내에 임상 3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존 백신과 '비교임상'을 추진한다.

 

◆ 목암연구소, RNA 기반 백신·치료제 개발 관련 심포지엄 성료

 

목암생명과학연구소(목암연구소)는 12일 사내 인력 대상의 ‘RNA 기반 플랫폼 기술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최신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연구소 측은 RNA 기반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 광동제약, 관절 부위 맞춤형 파스 ‘뉴비낙 플라스타’ 출시

 

광동제약은 관절 부위에 적합한 크기와 신축성을 갖춘 파스 ‘뉴비낙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뉴비낙 플라스타의 주성분인 ’펠비낙(Felbinac)‘은 염증 반응의 주된 신호전달분자인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억제해 진통·소염 작용을 하며 피부 투과력이 우수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 어깨관절주위염, 건초염, 건주위염, 상완골상과염, 근육통, 외상후의 종창·동통 등에 사용할 수 있다.

 

◆ 정부, 국산 백신 올해 하반기 임상3상 진입 지원

 

정부가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들이 올해 하반기 내에 임상 3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존 백신과 '비교임상'을 추진키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업체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초기 임상(1/2상) 시험을 하고 있는 셀리드,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등 5개 업체와 이노엔, 큐라티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배석했다.

 

◆ GC녹십자, ‘노발락 육아 에세이 공모전’ 개최

 

GC녹십자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의 공식 SNS를 통해 ‘육아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발락’은 지난 2012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전세계 6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와 함께 하루를 보내면서 느끼는 육아맘의 즐겁고 소중한 경험들을 공유하고 공감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노발락 공식 SNS를 팔로우한 후 프로필 링크의 간단한 설문과 함께 자유로운 에세이를 작성하면 된다.

 

◆ 대한적십자사, 인종차별 반대 #Live Together 챌린지 참여

 

대한적십자사가 12일 '#Live Together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Live Together 챌린지는 한국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신희영 회장은 “적십자는 160여 년 전 전쟁터에서 부상자를 차별 없이 도우려는 열망에서 탄생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과 더불어 #Live Together 챌린지의 취지가 세계 화합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