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전경. [사진=대웅제약]](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518/art_16202852455954_570c13.jpg)
[FETV=김창수 기자] 대웅제약이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696억, 영업이익은 2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4.7%와 305% 상승했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2021 오픈이노베이션 연구 과제' 공모에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황석연 교수팀과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박우람 교수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온유약품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사몰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74% 할인하는 ‘가정의달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 대웅제약 1분기 영업익 226억…전년比 305%↑
대웅제약이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696억, 영업이익은 2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4.7%와 305% 상승했다.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이 견고한 매출을 유지하는 한편 펙수프라잔 중국 수출 계약금을 수령하고 ITC 소송에 지출하던 비용이 급감하면서 영업이익이 8년 만에 200억원을 돌파했다.
ETC 부문은 전년 동기 1621억원에서 11.7% 성장해 올해 18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우루사(전문의약품)·루피어데포주·크레젯 등의 제품과 크레스토·포시가·릭시아나 등의 도입품목 판매량이 증가했다.
◆ 목암연구소, 서울대·가톨릭대와 신규 지질나노입자 공동 연구키로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2021 오픈이노베이션 연구 과제' 공모에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황석연 교수팀과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박우람 교수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백신과 치료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신규 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LNP)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선정된 각 연구팀은 mRNA 전달 효율이 높은 신규 지질 디자인과 합성을 하고 목암연구소는 합성된 지질을 이용한 LNP 생산, 분석 및 효능 탐색을 담당할 예정이다.
◆ 온유약품, ‘가정의달 특별기획전’ 건기식 최대 74% 할인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온유약품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사몰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74% 할인하는 ‘가정의달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온유약품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일명 ‘한지민 유산균’과 ‘조인성 루테인’으로 알려진 ‘PLAN.100(플랜백) 프로바이오틱스’, ‘더케어 루테인’ 브랜드 제품부터 최근 출시한 ‘온유 알게메가 식물성오메가3’까지 다양한 세트 구성을 할인 판매한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김나영 교수, 환각 유발 뇌병변 관련 뇌 신경망 규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김나영 교수가 하버드 의과대학 신경과 Michael Fox 박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환각을 유발하는 뇌 병변과 관련된 뇌 신경망을 규명했다.
환각은 외부의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감각을 지각하는 현상으로 시각, 청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 영역에서 나타날 수 있다. 환각은 신경학적, 정신과적 질환을 비롯한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환각 증상의 원인이 되는 뇌 영역에 대해선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치료 또한 어려운 경우가 많다.
◆ 메디오젠, 구강 환경 개선 소재 개발 ‘2021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주관 기관 선정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메디오젠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인 ‘2021년 지역특화산업육성+(R&D)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메디오젠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구강 환경 개선 소재 개발’ 관련 과제를 추진한다. 본 사업에서 메디오젠이 독자적으로 구강에서 분리원(origin to origin)에 기반해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구강 건강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일반식품에도 동일 기능성을 적용해 발효유 제품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