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K증권이 해외 선물옵션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원유, 금 등 일반 상품과 환율, 지수, 금리 등 금융상품의 거래가 24시간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해외 선물옵션 시장 규모가 커지고 해외 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선물옵션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해외 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한편 SK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수수료 할인과 커피 기프티콘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