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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에이블리, ‘브랜딩 캠페인 효과’ 톡톡...사용자수 1위 등극

4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420만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 90만 돌파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가 가파른 성장 동력

 

[FETV=김윤섭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는 성공적인 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지난 4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42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에이블리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수 (MAU)는 420만으로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패션/의류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앱에 접속하는 하루 평균 이용자 수(DAU)도 9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패션 플랫폼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브랜딩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2030 사용자 유입이 더욱 늘었다는 평이다. 신규 유입이 대폭 증가하면서 거래액과 주문수 증대도 견인했다. 지난 달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90% 상승했으며, 주문수 역시 2배 증가했다.

 

브랜딩 캠페인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MZ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전략이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오픈과 동시에 참여자 수 100만명을 돌파, 일일 신규 가입자 수는 평균 대비 2배를 기록했다. 에이블리의 ‘착딱샥 챌린지’는 누적 조회수 900만을 넘어서며 에이블리 콘텐츠 자체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에이블리의 견고한 성장세는 ‘상품 찜'과 '구매 이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과 이용자를 취향 기반으로 연결해주는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도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에이블리 앱 내 상품 리뷰는 누적 1,300만 개가 축적되었으며, 상품에 대한 관심을 뜻하는 ‘상품 찜’수는 누적 3억 개를 돌파했다. 에이블리 앱에 쌓이는 방대한 데이터로 보다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 취향에 꼭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것이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셀러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상품을 유저 취향에 맞게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의 강점인 빅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손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에이블리는 2018년 3월 서비스 런칭 이후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건 △누적 거래액 6,000억 △MAU 420만을 기록하며 온라인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