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교원에듀가 독서 습관 형성 프로젝트 ‘150 독서마라톤’(일오공 독서마라톤) 5기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사진=교원에듀]](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518/art_16200885050208_3fc101.jpg)
‘150 독서마라톤’은 15주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150권 이상의 책을 읽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참여자들의 독서 활동 결과에 따라 마라톤 코스(42.195km)를 완주 하는 형태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그간 5만 5000여명이 참여해 550만 권의 독서량을 기록했으며 4기 참여자들은 미참여 회원 대비 3배 이상의 독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50 독서마라톤’은 창의융합 영재스쿨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별 추천 도서를 통해 균형 잡힌 독서 습관을 형성을 돕는다. 언어, 사회, 과학, 예술 등 영역별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어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또 학부모에게 주어지는 ‘인성 대화 하기’ 미션은 부모 자식간 독서를 통한 정서적 교감도 쌓을 수 있다.
16일까지 가입이 완료된 창의융합 영재스쿨 회원이라면 누구나 150 독서마라톤 앱을 다운로드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완주한 학생들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 완주 인증서, 기부 인증서가 제공되며, 그중 처음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모바일 쿠폰(베스킨라빈스, 편의점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의 다양한 보상이 추가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원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원에듀 관계자는 “창의융합 영재스쿨은 교원의 전집과 사고력 역량을 키워주는 스마트 학습 앱이 결합된 독서 프로그램이다. ‘150 독서마라톤’을 통해 회원들이 동기를 부여받고 독서를 통해 유초등 교육의 가장 중요한 영역 중 하나인 ‘문해력’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5기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창의융합 사고력과 문해력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