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전국 어린이 드림 백일장’ 5주년을 기념해 수상작 모음집인 ‘우리들의 꿈’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활용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린이 백일장을 개최해 왔다. 그 결과 5000편에 가까운 시와 수필 작품이 접수됐고, 38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모음집은 수상작 중 우수작 122편을 골라 엮어냈다. 이 모음집은 비매품으로 백일장 수상 어린이들과 전국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 배포된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따뜻한 글들이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며 그 꿈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