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 DS는 지난 21일 신한금융그룹 내 17개 그룹사 전체 임원 2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진단 및 평가를 위한 '신한 SCOOL 체크 데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SCOOL 체크'는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권 처음으로 신한금융이 고안한 디지털 실무능력 자가 진단 평가 플랫폼이다. 웹 기반 코딩 실습과 디지털 신기술 자가 진단, 성취도 테스트, 코딩 테스트 등 디지털 관련 다양한 실습 및 진단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구축한 디지털 역량 진단 플랫폼인 신한 SCOOL 체크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비전과 전략 그리고 디지털금융에 대한 이해와 활용 수준을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 진단과 역량 평가로 구성됐다.
본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그룹 임원들은 디지털 역량 평가 결과에 대한 개인별 리포트를 통해 본인의 디지털 역량 수준을 확인하고, 진단 결과에 맞는 신한 SCOOL의 교육 컨텐츠까지 안내 받게 된다.
이성용 신한DS 대표이사는 "이번 신한 SCOOL 체크 데이가 그룹 내 디지털 전환에 대한 리더 그룹의 인식을 높이고 신한 SCOOL를 활용한 그룹의 디지털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디지털 인재육성을 통한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