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메리츠증권이 직접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에게 국내 및 해외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메리츠펀드마스터랩(Wrap)’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펀드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펀드를 언제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펀드를 선정·운용하는 랩어카운트다.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가 협업해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서치센터는 글로벌 경기와 시장 전망에 따라 투자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여기에 펀드 전문가들의 경험과 철학으로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자금을 출자하는 방식이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의 역량도 고수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민연금 거래 증권사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리서치 명가’로 자리 잡은 만큼 국내·외 우량 자산에 분산 투자하기를 원하는 고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매 분기 운용보고서를 통해 현재 운용 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도 확인할 수 있다.
메리츠펀드마스터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적립식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해지 시 별도 수수료가 없다. 투자일임수수료는 연 1.5%다. 예탁자산 평가액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분기 단위(1·4·7·10월)로 징수된다.
가입과 문의는 메리츠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