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이진우 삼프로TV 대표이사, 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의장,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센터원빌딩에서 열린 청년 희망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416/art_16191532371746_51780e.jpg)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를 운영하는 이브로드캐스팅과 함께 2억2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의 신규 사업인 ‘삼프로TV와 미래에셋이 함께하는 청년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보호 종료 청년에게 지원된다. 지원자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된 50명의 보호 종료 청년에게 상장지수펀드(ETF) 시드머니와 경제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금융 지식 습득을 돕는 것이 골자다.
아름다운재단이 10개월간 미래에셋 타이거 ETF에 매달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투자 종료 후 해당 펀드를 균등 배분해 지원 대상자의 증권 계좌로 이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