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이가람 기자] 토스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한 달 만에 신규 개설된 주식 계좌수가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전날에만 50만좌가 신규 개설됐다. 이는 과거 국내 증권사 일일 최대 계좌개설수인 5만개의 10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인터넷은행 등 금융권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난 3일 동안 증가한 계좌수는 약 72만개로 시간당 약 1만3000명 및 분당 210명 꼴이다.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토스증권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삼성전자, 네이버,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포함한 총 26개 종목을 무작위로 1주 지급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가입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주식투자 인구가 300만명가량 늘었고 이 가운데 30대 이하의 젊은 투자자가 160만명을 차지해 현재 투자 문화를 이끌고 있다"며 "특히 애플리케이션 실행부터 계좌개설과 실제 매매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보기 쉬운 화면구성과 간편한 인증절차로 밀레니얼 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결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