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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민원 9만건...전년比 9.9%↑

 

[FETV=박신진 기자] 지난해 금융민원이 전년 대비 9% 이상 증가했다. 사모펀드 사태와 파생상품 관련 민원이 증가하면서 금융투자업과 은행업 관련 민원이 크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20년도 금융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민원은 9만334건으로 전년(8만2209건) 대비 9.9% 증가했다. 

 

특히 라임·옵티머스 사태 등 사모펀드, 파생상품 민원 증가로 금융투자업과 은행업 관련 금융민원이 각각 74.5%(3282건), 20.6%(2089건)씩 늘었다. 

 

고객 10만명당 환산 민원건수를 기준으로 지난해 은행에선 씨티은행이 10.7건으로 민원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뒤이어 KEB하나은행(7.5건), 신한은행(6.7건), 우리은행(6.3건), 국민은행(5.8건), SC(5.1건), 기업은행(4.8건), 농협은행(4.6건) 순이었다.

 

다른 업종별로는 KB국민카드(9.9건), KDB생명(145.5건), MG손보(43.1건)가 민원을 가장 많이 받았다. 

 

금융민원 처리기간은 평균 29일이 걸렸다. 해외금리연계 DLF 및 사모펀드 관련 대규모 분쟁민원 발생으로 전년 대비 4.2일 증가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가 313.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220.2건), 50대(166.7건), 20대(160.3건), 60대(77.1건)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