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정책형 뉴딜펀드 주관기관은 지난달 29일부터 판매 개시된 국민참여 뉴딜펀드의 판매물량(약1460억원)이 5일 모두 소진됐다고 6일 밝혔다.
펀드 판매기간인 오는 16일까지는 가입 취소분에 대해 판매기간 종료 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산은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주관기관 및 운용사는 내실있는 투자 집행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정책형 뉴딜펀드가 선도 국가로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은은 판매기간 종료 이후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자펀드를 결성해 뉴딜 기업에 대한 투자가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자펀드 운용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뉴딜 분야 우수기업에 대한 발굴·투자에 주력할 예정이다.
국민참여 뉴딜펀드 주관기관은 5개 운용사(신한·한화·KB·IBK·골든브릿지자산운용)와 함께 자펀드 운용 전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해당 펀드가 정책적 취지에 맞게 운용되도록 사후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