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이가람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디에스자산운용과 손잡고 ‘디에스 자문형 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디에스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로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해 대형주 및 우량 강소기업에 투자한다. 신성장동력 핵심 산업인 2차전지, 5G 통신, 우주항공, 콘텐츠 및 빅데이터 관련 산업인 플랫폼, 유통업, 핀테크, 반도체 산업에 주로 투자하다. 15~20개의 압축 포트폴리오를 통해 집중 매매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5000만원이다. 랩수수료는 후취형 1.6%다. 수익률에 비례해 연 5.0%, 초과분의 10% 수준의 성과수수료가 발생한다. 투자 자산의 가격 변동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박임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디에스자산운용의 검증된 종목 리서치 능력과 운용 노하우를 통해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변동성 강한 최근 장세에서 액티브형 자문형 랩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