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유한양행은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을 보유한 에이프릴바이오에 100억원을 추가 출자, 기존 보유지분을 더해 2대주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22일 삼성동 본사에서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온코크로스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제10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와 ‘함께 아시아’를 공동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 유한양행, 에이프릴바이오에 100억원 추가 출자…2대주주 등재
유한양행은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을 보유한 에이프릴바이오에 100억원을 추가 출자해 기존 보유지분을 더해 2대주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에이프릴바이오는 독자적인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HuDVFab)기술과 항체 절편 활용 반감기를 증대시킬 수 있는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SAFA 등을 사용해 다양한 치료제 영역에서 글로벌 혁신신약을개발하는 항체 신약 전문기업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올해 미국에서 임상1상을 준비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CD40L 타겟) APB-A1, 전임상 단계인염증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IL-18 타겟) APB-R3, 남성불임치료제(FSH 타겟)APB-R2 등을 개발하고 있다.
◆ 대웅제약, AI 전문기업과 손잡고 신약 적응증 확대 나서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전문기업과 협약을 맺고 신약개발역량을 강화한다.
대웅제약은 22일 삼성동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온코크로스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개발중인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과 ‘DWN12088’에 온코크로스가 보유한 유전자 발현 패턴기반의 AI 플랫폼 ‘RAPTOR AI’를 접목해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 부채표 가송재단-대한치과의협, 제 10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 선정
부채표 가송재단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제10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와 ‘함께 아시아’를 공동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단체는 소외된 이웃의 치과 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적인 노력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4일 제70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온유약품, 프리미엄 유산균 ‘프리로바이오틱스5.0’ 출시
온유약품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프리로바이오틱스5.0’을 출시했다.
‘프리로바이오틱스5.0’은 정두선 온유약품 대표가 직접 성분 배합을 설계해 만든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다.
락토바실러스 8종과 비피도박테리움 3종, 스트렙토코커스 1종 등 모유유래균 포함 12종의 유산균이 배합됐으며 한 포에 투입된 생유산균 수는 5000억 마리, 보장균수는 하루 100억 CFU다.
부원료로 다섯 가지의 소화효소를 담은 순자임WS를 함유했으며 유익균 증식을 돕는 프락토올리고당도 더했다.
◆ 헬릭스미스 유승신 대표이사, 사내이사 사임
헬릭스미스 유승신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사내이사에서도 물러난다. 유승신 대표는 회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유 대표는 경영에서 물러나 최고기술책임자(CTO)로써 임상 및 연구에 몰두할 예정이다.
이번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는 유승신 대표는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박사 출신으로 헬릭스미스 1호 직원이다. 지난 2020년부터 김선영 대표와 함께 공동으로 헬릭스미스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