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위메프가 최고 사양 수준의 그래픽카드 RTX 3070을 단독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메프는 22일 단 하루 ‘브랜드데이’를 열고 오전 9시부터 북미 그래픽카드사 EVGA의 대표 모델 RTX 3070&3060 시리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RTX 3070 FTW3 (118만7500원) △RTX 3070 XC3 (109만2500원) △RTX 3060 XC (76만원)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구매 시 모든 30시리즈 그래픽카드에 EVGA SUPERNOVA 650 GA 파워서플라이를 추가 증정한다.

일반적으로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측정할 때, 쿠다 코어의 개수와 그래픽카드의 클럭 성능을 기준으로 잡는다. RTX 3070의 경우, RTX 3060 대비 약 42% 증가한 쿠다 코어를 갖고 있어 3D 그래픽 작업 시 더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발휘 할 수 있다. 클럭의 경우 최대 1,755MHz 수준으로 전 세계 최상위 수준의 처리속도를 자랑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달 진행한 기획전에서 EVGA의 RTX 그래픽카드는 판매 개시 1분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상품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인기 상품 기획전을 계속해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