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올뉴카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오비맥주]](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310/art_1615513889746_0b6215.jpg)
[FETV=김윤섭 기자] 오비맥주가 논쟁없는 1위를 위해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혁신적 시도로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올 뉴 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올 뉴 카스’는 완벽한 맥주 음용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오비맥주의 의지에서 탄생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카스 리뉴얼에 디자인 뿐만 아니라 원재료, 공법 등 맥주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킬 혁신적 변화를 도입했다.
![유희문 부사장이 올뉴카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FETV]](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310/art_16155138901319_c6b9cc.jpg)
카스의 새 디자인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진화하고자 하는 카스 브랜드의 의지를 상징한다. 올 뉴 카스는 투명병을 새롭게 도입하여 오늘날의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맛의 혁신은 오비맥주의 세계 수준의 양조 기술과 브루마스터들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오비맥주 브루마스터들은 수십년 간 사랑받아온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몇몇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최상급의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으며, 카스의 ‘콜드 브루’ 제조 공정에서도 완벽을 기했다.
![새롭게 공개된 오비맥주 '올 뉴 카스', 기존 갈색병이 아닌 투명병을 채택하면서 신선함을 강조했다. [사진=FETV]](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310/art_16155138908213_5ee58f.jpg)
‘올 뉴 카스’는 0도씨에서 72시간의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카스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 중 하나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난다. 동시에 “FRESH” 문구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뀌며 소비자들이 카스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항상 사회와 소비자들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왔다 면서 "이번 올 뉴 카스의 투명병 채택은 오비맥주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오비맥주 수석 브루마스터는 "27년간 사랑 받아온 카스를 변화하는 것은 매우 큰 결심이었다"면서 "그럼에도 더욱 맛있는 맥주, 신선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올뉴카스를 선보이게 됐다.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출시한 한맥과 관련해 테라를 의식한 제품 출시가 아니냐는 질문에 유희문 부사장은 "항상 고객에 답이 있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라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일 뿐"이라고 답변했다.
![(왼쪽부터) 김종호 오비맥주 수석 브루마스터와 유희문 마케팅부문 부사장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모습. [사진=FETV]](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310/art_16155138911634_6f0f53.jpg)
올 뉴 카스는 3월 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4월 중순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시기에도 소비자 여러분 덕분에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 올 뉴 카스는 1위 자리에 결코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완벽을 추구하는 오비맥주의 의지와 자신감의 표현이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와 카스 브랜드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