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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세계그룹, 추신수 품는다...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 체결

 

[FETV=김윤섭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9)가 KBO로 복귀한다.

신세계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신세계그룹이 인수하기로 한 SK와이번스는 지난 2007년 4월 진행된 해외선수 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지명한 바 있다. 당시 지명으로 추신수가 국내 리그로 복귀할 경우 지명 우선권은 SK와이번스가 갖게 됐다.

신세계그룹관계자는 "야구단 인수를 결정한 직후부터 추신수 선수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최종 입단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영입 조건을 제시 받았지만, KBO에서 뛰고 싶은 생각에 신세계의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신수는 "늘  KBO리그에 대한 그리움을 지우기 어려웠다. 한국행이 야구 인생에 새로운 전기가 되는 결정이기에 많은 고민을 했고, 이 와중에 신세계 그룹의 방향성과 정성이 결정에 큰 힘이 됐다. 가게 된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추신수는 연봉 27억원 가운데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은 구단과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다.

 

추신수는 오는 25일 귀국 후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기자회견 후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뒤, 선수단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