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LG디스플레이는 11일,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패널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21에서 전격 공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42인치 OLED TV 패널 신규 양산을 시작으로 향후 20~30인치대까지 중형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TV 뿐만 아니라 게이밍, 모빌리티, 개인용 디스플레이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별도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소리가 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Film CSO(필름 시네마틱 사운드 OLED) 등 차별화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